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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3 11:33
라이젠5 3600 / AMD 성능 최적화 다라잡기 (HPET)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9  

고대하고 기다리던 AMD의 7nm 기반 Zen2 아키텍쳐가 적용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출시되었다.

라이젠 3세대 프로세서 출시 이후 라이젠 5 3600 프로세서는 조립 PC 시장과 게이머들에게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가성비 게이밍 CPU 프로세서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인기 배경에는 기존 라이젠 프로세서 지적받아왔던 IPC 성능과 게이밍 성능이 드디어 경쟁사 CPU 프로세서와 경쟁할 만큼 개선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런 라이젠 프로세서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몇 가지 최적화 작업이 필요하기도 하다. 케이벤치에서는 이번 기사를 통해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를 위해 라이젠 프로세서 최적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은 각 IT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거나 AMD의 공식 입장으로 밝혀진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최적화 방법들이다.

 

■ 최신 칩셋 드라이버&바이오스 설치는 필수

최신 제품이라는 라이젠 프로세서의 경우 바이오스와 최신 칩셋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필수다.

CCX 모듈 구조라는 독특한 프로세서 디자인이 적용된 라이젠 프로세서 특성상 최대한 성능을 활용하려면 최신 바이오스와 칩셋 드라이버 패치가 필수다. 특히 출시 초반에 배포되는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나 최신 칩셋 드라이버는 빠른 피드백을 통해 AMD 시스템의 속도 개선, 안정성 향상, 기능 추가 등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물론,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나 칩셋 드라이버 업데이트 작업은 일반 사용자의 경우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과거와 달리 UEFI 기반 메인보드 시스템에서는 GUI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있어 쉽게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도 있고 인터넷 연결만 되어 있다면 바이오스 최신 버전 모델이나 메인보드 세부 칩셋 모델을 알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최신 AMD 칩셋 드라이버 설치는 더욱 간단하다. AMD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존 프로그램을 설치하듯이 간단하게 최신 칩셋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다.

 이후 소개하는 라이젠 밸런스 전원 관리 모드 등 추가 기능이나 성능 개선, 안정성 향상 등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최신 칩셋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꼭 하길 바란다.

 

■ 라이젠 밸런스를 통한 전원관리 설정

이전에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려면 윈도우의 전원 옵션을 기본 '균형' 모드에서 '고성능' 모드로 변경해야 됐다. 다소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는 AMD에서 밝힌 내용이며, 전력 소모와 퍼포먼스 간의 균형을 최대한 성능에 맞춰 세팅함으로써 약 5%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듯 고성능 전원 옵션에서 퍼포먼스와 성능이 개선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적용된 센스미 퓨어 파워(SenseMI Pure Power) 및 프리시젼 부스트(Precision Boost) 기술 사용 시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해서 더욱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AMD에 의하면 기본 전원 옵션이 '균형'모드 환경에서는 운영체제가 CPU의 클럭 속도를 낮춰 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P-스테이트(P-State)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30ms의 응답 시간을 제공하지만 '고성능' 모드를 선택하면, 제어 권한이 운영체제에서 프로세서로 전면 위임되며, 이를 통해 프로세서의 최대 성능과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대 1ms의 대응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물론, 고성능 모드에서는 유후 시간에도 코어 클럭 속도가 활성 상태로 유지돼 기존 균형 모드보다 더욱 많은 전력 소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최근 AMD 칩셋 드라이버 17.10 버전부터 'AMD Ryzen Balanced'라는 AMD 프로세서 최적의 전원 관리 옵션을 배포했다.

해당 전원 관리 옵션은 Zen 아키텍처에 특화된 전용 옵션으로 프로세서의 유후 상태와 활성화 상태를 정교하게 조절해 최적의 성능과 전원 관리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라이젠5 3600 프로세서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라이젠 마스터 앱을 통한 오버클럭 하기

기본적으로 자신이 사용 중인 CPU 프로세서의 퍼포먼스를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오버클럭이다.

일반적으로 오버클럭은 어렵고 위험한 작업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최근에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간단하게 오버클럭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바로 AMD에서 배포한 라이젠 마스터 유틸리티를 통해서 말이다. 라이젠 마스터는 기본적으로 CPU 프로세서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동으로 간단하게 오버클럭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라이젠 마스터에서 제공하는 오버클럭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클럭 속도나 CPU 전압 세팅을 마우스를 통해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만일 오버클럭이 실패하더라도 재부팅되면 자동으로 초기화 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방법이다.

정상적으로 오버클럭 설정이 적용됐다면 이후 CPU-Z에서 제공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나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자체 CPU 테스트 기능을 통해 안정성을 점검하면 오버클럭이 완료된 것이다.

필자는 라이젠5 3600 프로세서를 모든 코어에 4.0GHz 부스트 클럭과 1.35V 전압을 줘서 오버클럭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

 

■ 게임 진행 시 고정밀 타이머 끄기 HPET

라이젠 5 3600 프로세서의 게이밍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한가지 팁을 주자면 바로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고정밀 이벤트 타이머(HPET, High Precision Event Timer) 기능의 비활성화다.

해외 IT 웹진이나 커뮤니티에서는 HPET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5~8%의 게임 프레임 레이트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예로 '컴퓨터 베이스'라는 독일 IT 외신 매체는 HEPT 기능 유무와 윈도우 버전에 따라서 라이젠 프로세서의 성능을 벤치마크 테스트하였는데, 흥미롭게도 HEPT 기능을 오프하였을 때 더욱 개선된 게이밍 성능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벤치 내용에 따르면 게임에 따라서 많게는 5퍼센트에서 1~2퍼센트 까지 평균적으로 2~3퍼센트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참고로 HEPT 기능은 메인보드 바이오스 메뉴에서 지원할 수도 있지만 없다면 윈도우 상에서 명령 프롬프트(CMD)로 간단하게 설정 가능하다.

먼저,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모드로 실행하고(관리자 모드가 아니면 설정할 수 없다) 'bcdedit /set useplatformclock false' 명령어를 입력하면 HEPT 기능을 끌 수 있다.

해당 명령어가 정확히 실행됐는지 확인하려면 'bcdedit /enum' 명령어를 통해 HEPT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맨 마지막 줄에 있는 'useplatformclok' 항목이 'No'로 지정되어 있다면 성공이다.

 

■ UEFI 윈도우10 1903 업데이트 설치

라이젠 5 3600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윈도우 1903 정기 업데이트를 꼭 필수로 진행하길 바란다.

지난 5월 배포한 윈도우 정기 1903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 구조에 최적화된 스케쥴러 패치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라이젠 프로세서는 CPU 다이 하나에 CCX(CPU Complex)라 불리는 모듈이 2개 탑재되어 각 모듈은 인피니티 패브릭이라 불리는 인터커넥트 기술로 연결되어 있다.

각 모듈에는 CPU 코어가 분배되어 있는데, 기존 윈도우 운영체제 스케줄러는 CCX 구조를 무시하고 운영체제 차원에서 최대한 많은 코어에 부하를 나누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늘어나고 작업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1903 윈도우 업데이트에서는 이 스케줄러를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최적화시킨 것이다.

AMD에 따르면 해당 스케줄러 패치를 통해 일부 게임 환경이나 전체적인 PC 작업 환경에서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론, 많은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드라마틱한 성능 향상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기존에 발생했던 병목 현상이나 효율 문제를 최대한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최적화가 부족했던 게임이나 작업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 라이젠 프로세서, 최적화 작업 잊지 말고 진행하자

현재 가장 핫한 가성비 게이밍 CPU 프로세서를 꼽는다면 바로 라이젠5 3600 프로세서를 망설이지 않고 꼽을 수 있겠다.

7nm 공정으로 개선된 Zen2 아키텍처를 통해 개선된 성능, 합리적인 가격, 전성비 등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는 경쟁사 CPU 프로세서와 비교하더라도 더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이런 라이젠5 3600 프로세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처럼 최신 바이오스와 드라이버 칩셋, 윈도우 업데이트는 필수이다.

또한, 라이젠 프로세서를 좀 더 잘쓰기 위해서는 앞서 알아본 것처럼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데 있어 몇 가지 최적화 작업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라이젠5 3600 프로세서나 신규 라이젠 프로세서를 구입하려는 사용자는 앞서 소개한 윈도우 업데이트나 최신 바이오스&칩셋 드라이버 등 최적화 작업을 잊지 말고 진행해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보길 바란다